음식167 순두부 찌개 저녁 찌개는 쉽고 간단한 시판용 순두부와 소스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소스가 맛을 좌우하는데 오늘은 청정원 걸로 해보겠습니다. 전엔 다담 걸로 했는데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종류는 항상 바지락 소스로 고른답니다. 순두부 1개, 바지락 소스 1개 면 저녁 찌개는 해결되겠죠. 뚝배기에 물1컵을 붓고 끓면 생표고버섯 1/2개를 얇게 썰어 넣어줍니다. 양파 1/2개도 사각 썰기 하여 넣고, 소스를 넣은 후 끓여줍니다. 끓면 중불로 한 후 순두부를 반잘라 넣고 숟가락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끓면 계란 1개를 풀어 넣어주고 쫑쫑 썬 대파, 고춧가루 1/2큰술을 넣어 준후 보글보글 끓면 불을 꺼줍니다. 맛을 보니 약간 다담과 다른 맛인데... 개인의 식성에 따라먹으면 되겠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2022. 11. 30. 상추 수면보약, 소스 무침 수면 보약인 상추를 김소형 샘의 상추 먹는 방식을 참고해서 새콤하고 맛있는 상추 다르게 먹는 방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상추에는 '락토카리움' 이라는 진정 성분이 있어 잠을 잘 오게 하고 피를 맑게하는 청혈 효과가 있고, 빈혈에도 좋답니다. 밭에 가면 흔하게 있는 상추가 이렇게 좋은 성분이 있는지 몰랐네요. 기온이 뚝 떨어져 다 얼어버린 줄 알았는데 그래도 비닐을 씌운 덕에 비닐을 들춰보니 상추가 많이 자라서 그 모습이 탐스럽기까지 합니다. 따뜻한 날 솎아줘야겠네요. 너무 빽빽하게 자라서... 적당량을(200g~250g) 수확해서 깨끗이 다듬어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면 상추를 얼른 3초 정도 뒤적 인후 곧바로 꺼내 헹구지 않고 물이 빠지게 채에 받쳐놓는데 우리 집 상추는 너무 연해서 채반.. 2022. 11. 30. 김치 칼국수 날씨가 무척 춥네요. 기온이 뚝 떨어져서 간단하게 김치를 쫑쫑 썰어 넣은 칼국수를 해보겠습니다. 어릴 땐 어머니가 밀가루 반죽을 해서 밀대로 밀어 칼국수를 해주시면 국수 하고 남겨주신 꽁지를 불에 구워 부풀어 오르면 그것도 맛나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종류별로 칼국수도 나와 있으니 선택만 하면 되겠죠. 오늘은 간단하게 신김치를 쫑쫑 썰어넣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에 서 쉽게 할 수 있는 칼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육수는 자른 다시마 7쪽정도,국물멸치10개(내장,머리제거),마른표고버섯1개, 진간장 5ml에 물 10컵 정도 넣고 강불에서 끓이다 끓면 중, 약불로 해서 우려 줍니다. 다시마는 5분쯤 끓인 후에 건져내세요. 오래 두면 쓴맛이 난답니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쫑쫑 썬 신김치를 반 컵 정.. 2022. 11. 30. 고추기름 만들기 오늘은 두루 쓰이는 고추기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텃밭에 상추가 탐스럽게 많이 자라서 얼까 봐 비닐로 씌워뒀는데 계속 쌈으로, 상추겉절이로 먹다 또 다르게 먹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 김소형 샘의 상추에 소스를 넣어 버무려 먹는 법을 보고 한번 해 먹어 보고 싶은 생각에 소스 종류를 보니 고추기름이 있어서 백종원 샘의 고추기름 만들기를 따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식용유와 고춧가루, 참기름 약간만 있음 되네요. 식용유와 고춧가루의 비율은 2(식용유) : 1 (고춧가루)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처음이라 조금만 해보겠습니다. 식용유 1컵에 고춧가루 반 컵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춧가루를 스테인리스 그릇에 (유리, 플라스틱은 안됨) 붓고 덩어리 진 게 있다면 숟가락으로 풀어주세요. 팬이나 냄비에 식.. 2022. 11. 2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