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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67

도토리묵 만들기 계속된 추운 날씨 탓인가 어릴 때 추운 겨울에 채썬도토리묵에 김치 쫑쫑 썰어 넣고 양념장 넣어 말아먹던 도토리묵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도토리묵 가루 300g(4컵) 찬물 24컵 굵은소금 5ml 정도 1. 도토리묵 가루를 고운채로 1번 쳐줍니다. 2. 큰 그릇에 도토리묵가루를 넣고 물 24컵을 부어 거품기로 저어 잘 섞어줍니다. 3.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섞어놓은 도토리묵 가루를 부어 강불에서 저어줍니다. 4. 넘치치 않게 주의하며 (냄비가 좀 작네요.) 밑바닥까지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다 끓려고 하면 중불로 줄인 후 한 방향으로 저어주세요.(한 방향으로 저어야 끈기가 있답니다.) 점점 되직해지면서 뻑뻑해지다 끓기 시작하면서 잠시 후 기포가 몽글몽글 올라오면 소금을 뿌려준 후(소.. 2022. 12. 4.
생강차 만들기 매일 믹스 커피만 마셔서 그 대용으로 먹을 차를 찾다가 선재스님의 생강차 만들기를 참고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강을 좀 많이? 500g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강은 깨끗이 씻어 숟가락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 벗긴 생강을 다시 씻어주고 물이 빠지게 채반에 받친 후 최대한 얇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가능하면 넓게 편으로 썰어야 말릴 때 편하답니다. 편으로 썬 생강을 물에 담가 씻어줍니다. 바로 담가 한번 씻어줘서 아린 맛을 제거하고(계속 담가두진 마세요.) 바로 건져서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찜통에 물 0.5L를 붓고 강불로 해줍니다. 물이 끓면 채반에 받쳐둔 생강을 넣어 쪄줍니다. 편으로 썬 생강 양이 많아서 2번으로 나눠 쪄주었는데 처음은 10분 쪄주었고 2번째는 양이 조금 더 많아 13분.. 2022. 12. 2.
단호박 구이 단호박을 간단하게 구워서 먹는 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단호박의 껍질을 감자칼로 벗겨냅니다. 0.5c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팬을 달군뒤 식용유 한 큰 술을 넣고 얇게 썬 단호박을 올려 구워줍니다. 약불로 해서 고운 소금을 3꼬집정도 단호박 위로 고루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짜울수 있으니 약간만 뿌려주세요. 약불로 은근하게 구워서 익혀줍니다. 약간 타도 맛있답니다.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인데 조리에? 비해 맛이 그만입니다. 포근포근하면서 소금을 뿌려 단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반찬으로 먹어도 되는 팬에 구워 먹는 단호박 요리 쉽게 만들어 봤습니다. 설익게 하는 것보다 완전히 익게 구워 주세요. 그래야 포근포근 맛있습니다. 2022. 12. 2.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로 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조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냉장고에서 두부 1모를 꺼내서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넓은 접시에 펼쳐놓고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아주고 고운 소금(천일염을 미니 절구통에 곱게 빻았답니다.)을 3꼬집정도 두부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금이 스며들면 다시한번 키친타월로 두부 위의 물기를 살살 누르면서 닦아줍니다. 양념장을 만듭니다. 진간장 1큰술반 설탕 5ml 간 마늘 1/2큰술 대파 쫑쫑 썰어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양념장을 고루 섞어줍니다. 팬을 달군뒤 들기름 1큰술과 식용유 1큰술을 섞어 팬에 두르고 두부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불은 중불로 해줍니다. 부서지지 않게 살살 뒤집으면서 앞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아래 사..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