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으로 키워 밭에 옮겨 심은 호랑이콩이 누르스름해서 영양제 뿌려주고 복합비료를 주었네요.
모종을 키워 밭에 심은 호랑이 강낭콩이 새순은 나왔는데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고 해서 본밭에 적응 과정 중인지 잎색이 누르스름하고 거름기가 부족해 보여 영양제 (에센스 고급아미노산제))를 호랑이강낭콩에 골고루 뿌려주고 40cm 간격으로 모종을 심었는데 포기중간에 복합비료 1큰술씩 넣어주었답니다.
주는 방법은 모종삽으로 포기중간(모종에서 20cm 떨어진 곳)에 푹찔러 앞으로 당기면 공간이 생기는 곳에 1큰술씩 복합비료를 넣고 흙으로 덮어주었습니다.
복합비료는 탑원예복합비료로 (12-8-10=질소-인산-칼리성분에 고토 1 붕소 0.2) 괄호 안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히 호랑이강낭콩은 인산 비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뿌리의 발육, 줄기나 잎의 생장. 개화, 결실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질소 가리 위주의 nk비료보다는 복합비료를 추비로 주는 게 좋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호랑이강낭콩은 금방 수확해서 말리지 말고 껍질을 벗기고 콩알을 위생비닐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 밥에 넣으면 밥이 윤기가 나고 포근포근한 호랑이콩이 맛있답니다.
호랑이강낭콩에 복합비료를 주고 옆에 있는 미니단호박(보우짱)에도 포기에서 20cm 떨어진 곳에 복합비료 1큰술을 주고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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