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시작하는 텃밭에는 각종 작물들이 초록빛을 띠며 쑥쑥 자라고 있네요. 당근 땅콩 목화 '옥수수랑 닮은 수수 새싹' 파랗게 열매가 달린 딸기 등 4월에 열심히 심고 파종한 수고 덕분에 텃밭이 각종작물들로 예쁘고 귀여운 자신들만의 모습으로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당근
흙에 완숙퇴비를 섞어서 두둑을 만들어 비닐멀칭을 하고 구멍을 뚫어서 4월 10일 파종한 당근싹이 제법 많이 자랐네요 좀 더 크면 솎음을 해줘야겠습니다.
땅콩
22년 수확한 땅콩 중에 양질의 땅콩을 껍질채보관해 두었다 껍질을 까서 심은 땅콩도 잎이 많이 자라서 좀 있으면 꽃을 피우겠죠 꽃이 피기 시작하면 비닐을 찢어줘서 북주기를 해줘서 씨방이 잘 자라게 해줘야 됩니다.
목화
몇년전에 텃밭에 심고 목화솜을 보관해 두었다 심었는데 집화분과 텃밭에도 귀여운 싹을 틔웠네요. 올해는 예쁜 꽃도 보고 목화솜도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수
새싹이 나왔는데 수수인지 옥수수인지 옥수수와 너무 똑같은 수수 새싹이 씨앗을 너무 한 곳에 많이 파종해서 솎아주었는데 지난겨울 길가에 수확하고 남은 수수를 꺾어와서 베란다에 두었다 파종했는데 눈비를 다 맞았는데도 씨앗이 발아가 돼서 잘 자라고 있네요. 씨앗의 생명력이 참 대단한 것 같네요.
딸기
22년에 3 포기 사다 심은 딸기가 꽃도 피지 않고 열매도 맺지 않아 올해도 딸기가 달리지 않으면 뽑아버려야지 했는데 딸기가 들었나 봅니다. ㅎㅎ 이른 봄부터 하얗고 예쁜 꽃을 피우더니 파랗게 딸기가 달렸네요. 너무 많이 달려서 작은 것과 복잡한 곳은 솎음해 주고 완숙퇴비도 듬뿍 주었습니다. 크고 빨간 딸기로 자라라고요.
그 밖에도 주력작물인 마늘 감자는 다음 달 6월에는 수확을 하고 고추도 심었고 얼갈이 돌나물 부추... 등 비가 오고 나면 쑥쑥 자라 있겠네요. 작물들은 하루만 안 가봐도 쑥 자라 있답니다. 5월 초 텃밭의 작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이 예뻐서 글 올려봅니다.
49일 만에 꽃망울이 맺힌 감자 /덩이줄기에 콩알만 하게 달린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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