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씨앗파종으로 계속 먹을수 있는 도라지, 봄에 파종한 도라지 더덕 고들빼기, 더덕,도라지, 고들빼기 그림, 더덕파종하는 방법

텃밭에 도라지 씨앗을 파종해 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캐와서 도라지무침 등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파종해 훌쩍 자란 도라지 올해 또 파종한 도라지 더덕 고들빼기가 쑥쑥 자라고 있는데요. 도라지는 자연적으로 씨앗이 떨어져 빼곡히 싹을 틔우고 있어 솎음작업을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옆에 넝쿨성더덕도 싹이 많이 나오고 고들빼기 싹도 많이 자라고 있어 빼곡한 곳은 솎어주어 뿌리가 굵게 자라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봄에 파종한 도라지 더덕 고들빼기는 싹이 많이 나왔는데요. 잔데는 싹이 보이지 않네요. 

 

 

한 번의 씨뿌림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도라지

 

지난해 파종한 도라지가 키가 훌쩍 자라 비 좁은 곳의 도라지는 부분적으로 캐와서 남은 도라지 뿌리가 굵게 자라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봄에 파종한 도라지 싹이 잘 나왔는데요. 솎음작업을 해주어 야 할 것 같네요.

 

 

 

 

도라지는 한번 파종하면 씨앗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자연적으로 도라지옆으로 씨앗이 떨어져 싹이 많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뿌리가 약간 생기면 옮겨 심어도 되고 그대로 두었다 솎아주어 키워도 될 것 같습니다.  도라지는 가을에 꽃이 피고 지고 씨앗이 까맣게 영글면 씨앗을 보관해 두었다, 심고 싶은 곳에 파종해도 될 것 같아 한 번의 파종으로 자연적으로 씨앗이 떨어져 발아가 되고 또 씨앗을 보관해 두었다 심어도 되기 때문에 초기 한 번만 씨앗을 파종해 놓으면 계속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넝쿨성 더덕

지난해 봄에 도라지와 함께 파종한 넝쿨성 더덕도 도라지보다는 발아가 잘되지 않았지만 몇 개 정도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더덕도 꽃이 피고 지고 씨앗이 생겨 떨어지면 자연발아가 되는데요. 지난해 파종해 자라고 있는 더덕이 얼마 되지 않아 올봄에 더덕씨앗도 파종했는데요. 싹이 많이 나와 크기가 도라지보다 많이 자랐네요.

 

도라지는 너무 빼곡하게 나오고 더덕은 드문드문 나와 크기가 더 큰 것 같기도 한데 따로 솎아주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씨뿌림은 같은 방법으로 흩뿌림을 했는데요. 발아율이 도라지가 더덕보다는 좋은 것 같네요.

 

도라지무침도 좋아하지만 더덕구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잔데 싹이 나오지 않은 곳에 더 파종했습니다. 지난해 봄에 파종한 더덕을 가을에 캐보니 더덕구이 할 정도의 크기는 안되고 작지만 더덕무침정도로 이용했는데요. 더덕구이용은 2~3년 정도는 키워야 될 것 같습니다.

 

 

잔데

잔데 씨앗도 같은 방법으로 흩어 뿌림 했는데요. 설명서에 보면 파종방법이 다르네요. 잔 데는 보통 고사리 취나물등이 나는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어릴 적 어머님과 고사리를 꺾다 목이 마르면 잔 데를 캐서 뿌리를 씹어 먹곤 했는데요. 식감은 거의 더덕과 비슷합니다. 잔 데가 나지 않은 곳에는 더덕씨앗을 줄파종했는데요.

 

 

 

 

 

 

 

씨앗이 작아 심는 깊이는 약 2~3cm 정도 깊이로만 파서 줄뿌림을 하고 흙으로 덮어준 후 짚으로 덮어주고 물을 뿌려주었는데요. 햇볕이 쨍쨍한 날은 씨앗파종 후 흙이 곧 말라버리기 때문에 짚 또는 마른풀로 덮어주어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잡초발생도 억제되어 씨앗을 파종한 후에 마른풀, 짚등으로 덮어주어 발아를 도와줍니다. 발아가 되어 싹이 나온 후에도 뿌리가 얕게 자리 잡고 있어 가뭄을 잘 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게 자랄 때까지 마른풀 짚 등으로 드문드문 덮어둡니다. 

 

고들빼기

 

소금물에 약 4일 정도 담가  우려 삭힌 후 젓갈등을 넣고 담가먹으면 삽싸름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뿌리의 식감을 좋아해 텃밭에 고들빼기를 파종해 김치를 담그고 하는데요. 고들빼기도 흩뿌려 파종했는데 발아가 많이 된 것 같은데 빼곡한 곳은 솎아주어 뿌리가 잘 자라게 해 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뿌리식물을 파종할 때는 이랑을 깊이 파서 뿌리가 곧게 자라게 해 주면 좋은데요. 완숙퇴비만 약간 뿌려 이랑을 만들어 흩뿌림이나 줄파종을 하면 됩니다. 솎음작업을 해주어 뿌리가 굵게 자라게 해 줍니다.  도라지 더덕씨앗이 가을에 까맣게 영글면 손바닥으로 비벼 텃밭에 휙 뿌려 놓아도 발아가 되기 때문에 재배지는 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가 되기 좋게 텃밭 한쪽에 재배지를 만드는 게 좋은데요. 시장에 가면 가격도 꽤 비싼 도라지 더덕을  작은 텃밭 한쪽에 씨앗을 뿌려놓아 필요할 때마다 캐와서 이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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