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과 무를 반반씩 넣고 콩나물밥 무밥을 만들어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먹으면 간단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각각 따로 만들어도 되는데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무밥을 , 콩나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콩나물밥을 각각 따로 하기 불편해서 한솥에 2가지 재료를 넣어 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콩나물, 무밥 만들기
쟤료(3 ~4인분) : 쌀 2컵, 물 3컵, 콩나물 240g 정도, 무채 200g 정도, 소금 2꼬집
양념장 : 조선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송송 썬 대파 2큰술, 송송 썬 삭힌 고추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2/3큰술, 깨소금 1큰술
쌀 2컵은 깨끗이 씻어 물 3컵정도를 붓고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콩나물 2줌정도(240g)를 깨끗이 씻어 쌀 위에 올려줍니다.
무 200g은 두께 0.3cm, 길이는 5cm 정도로 채 썰어 콩나물옆에 올려줍니다.
솥에 무채 콩나물을 올려 30분 정도 불린 후 소금 2꼬집 정도를 뿌려준 후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김 이 오르고 밥물이 자글자글 끓면 약불로 해줍니다. 쌀을 불려 콩나물 무채를 올려 강불에서 끓이면 물이 적어 자글자글 끓는데요 김 이 오르고 끓면 약불로 해줍니다. 무로만 채를 만들어 무밥을 할 때는 물양을 적게 잡아줍니다.
약불로 해주고 10분쯤 후에 밥을 잘 섞어줍니다.
불을 최저약불로 해서 10분쯤 더 뜸을 들입니다. 구수한 숭늉을 만들려고 조금 타게 두었는데요.
밥이 고슬고슬하게 지어졌으면 무밥과 콩나물밥을 비빔그릇에 담아 완성합니다.
구수한 숭늉을 만들려고 밥을 조금 태웠는데요. 물을 넣고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끓면 중 약불에서 나무주걱으로 박박 문질러주면서 구수한 숭늉을 만들어 줍니다. 여러 번 중 약불에서 나무주걱으로 문질러야 숭늉이 부드럽게 퍼져 맛있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조선간장 3큰술에, 다진 마늘 1큰술, 송송 썬 대파 2큰술, 동치미에 넣은 삭힌 고추 1개도 송송 썰어 넣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2/3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소고기를 채 썰어 진간장 다진 마늘 후춧가루로 양념을 해서 콩나물 위에 얹어 소고기콩나물밥을 하기도 하는데요 설날 명절이 끝날 무렵에는 소화가 잘되는 무밥이나 콩나물 밥을 각각 만들기도 하는데 오늘은 콩나물, 무를 반반씩 넣어 갓 지은 냄비밥을 고슬고슬하게 만들어 양념장과 고추장을 넣어 비비고 누룽지로 숭늉을 만들어 따뜻하게 곁들여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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