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짜장면 만드는 법

직화짜장분말과 생중화면을 사용하고 파기름을 내서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볶고 당근 양파 양배추 등 집에 있는야채를 넣고 간단하게 짜장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짜장면 만들기

재료 (3인분) : 직화짜장분말 80g 1개, 생중화면 3인분, 돼지고기 앞다리살 200g, 대파 1대, 당근 50g, 양파 1/2개, 양배추 150g 정도, 완두콩 1줌정도, 물 2컵, 식용유 2큰술, 맛술 1큰술, 후추 톡톡 2번, 다진 마늘 1큰술, 천일염 1꼬집정도 

 

 

 

만들기

대파 1대는 흰 부분으로 송송 썰어줍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도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 양배추도 사방 1cm 정도 크기로 잘라줍니다.

당근은 조금작게 사방 0.5cm 깍둑모양으로 잘랐는데요. 취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됩니다.

 

팬을 올려놓고 강불로 해서 식용유 2큰술을 넣어줍니다.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주는데요. 파향이 올라오고 파가 익으면 돼지고기를 넣어줍니다.

맛술 1큰술도 넣고 다진 마늘 1큰술과 후추도 톡톡 2번 넣어 강불에서 핏기가 없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단단한 야채를 먼저 넣어주는데요. 당근을 넣고 소금 1꼬집도 넣어 볶아줍니다.

양배추 양파도 넣고 볶아주다 어느 정도 양배추가 볶아졌으면 물 2컵을 넣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강불로 해 면 삶을 준비를 합니다.

 

야채가 고루 볶아져서 익으면 직화짜장분말을 넣고 저어줍니다. 불은 중불로 낮춰 농도를 맞춰줍니다.

 짜장분말과 야채가 고루 어우러져지고 농도가 맞으면 불을 끕니다.

 

 

 

 

물이 끓면 면을 넣고 살살 풀어줍니다.

부르륵 끓어오르면 물 1/2컵을 넣어 온도를 낮춰 면 속까지 삶아줍니다.

 

 

 

 

물이 끓는 시점부터 약 3~4분간 삶아주었는데요.

면 1가닥을 건져서 눌러보아 면속까지 투명하게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면이 다 익었으면 찬물에 헹궈서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넓은 그릇에 면을 담고 짜장소스를 올려서 완성합니다.

 

 

 

 

돼지고기와  각종야채를 넣고 직화짜장분말을 넣어 간단하게 짜장면을 만들 수 있는데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생중화면 직화짜장분말을 구입하면 하루 만에 도착해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짜장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맛은 중국집처럼 불맛은 덜하지만 만족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춘장을 볶아서 녹말을 넣고 짜장면을 만들어 봤는데요. 춘장을 기름에 튀기듯 볶아야 된다고 하는데  덜 볶아졌는지 시큼한 맛이 나서 간단하게 직화소스분말을 넣고 만들었는데요. 맛있네요.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던 완두콩을 깜짝하고 넣지 않아서 면 삶을 때 같이 삶아서 넣었네요.

짜장면을 중국집에서 시켜 먹을 때 완두콩을 골라먹는 재미와 맛도 있어서 완두콩은 꼭 넣어야 될 것 같아서..

 

브로콜리 감자 파프리카 등도 넣어서 짜장소스를 만들어 밥에 넣으면 짜장밥, 면에 올려 비비면 짜장면을 누구나 간단하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는데요 가정에서 만들 때는 야채와 고기를 많이 넣어서 만든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루 3끼 밥만 먹으면 지루할 땐 가끔 이렇게 짜장면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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