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난 감자가 있어서 화분에 심었더니 귀엽게 싹을 틔우고 자란 모습이 귀엽네요.
너무 많이 심어놔서 날까 했는데 따뜻한 거실에 두니 자라는 모습이 싱그럽네요.
봄엔 그냥 지나칠 모습도
추운 겨울
모든 식물이 하얀 눈 속에 파묻혀 있어 새싹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겨울입니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주니
가습기보다 나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자연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은 주관적인 생각만은 아니겠죠.
올해도 다 가고
곧 23년 새해가 밝아오면 텃밭농사 계획도 짜고, 2월만 지나면 곧 바빠지겠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연과 동화되어 즐기면서 해야 되는데
초기에 목적과 다르게 농사를 짓다 보니 욕심이 생겨 무리하게 되네요.
오늘은 화분에서 초록초록 나온 감자싹을 보며 오래간만에 여유롭게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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