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갔다 오는 길에 소나무에 솔방울이 있어 몇 개 따왔네요.
다른 큰소나무엔 거의 다 떨어지고 없는데 작은 소나무에 달려 있어서 조금 따서 가습기 용도로 쓸려고 따왔습니다.
깨끗이 씻어주고 물에 1시간 쯤 담가 두니
벌어졌던 솔방울이 오므라졌네요.
물에 담그기전 화분받침에 올려놨을 땐 가득 찼는데
오므라드니 받침이 공간이 있네요.
또 가습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예쁘게 벌어지는 시각적효과도 좋네요.
요즘 추워서 보일러를 켜니까 집안이 건조한데 가습기는 청소하기 싫고..ㅎㅎ
오므라든 솔방울을 방이나 거실에 두었다가 벌어지면 먼지를 깨끗이 씻어주고 물에 담갔다 놓으면 되니까 참 편하네요.
솔방울이 참 예쁘게 생겼네요.
'다음엔 더 줏어와서 방마다 놓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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