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심은 두백 씨감자에서 싹이 나왔네요. 3월 12일 비가 와서 빗물 들어가게 골을 타고 13일 씨감자 싹이 너무 자라는 것 같아서 2줄로 골을 타 놓은 곳에 씨감자 두백을 심었는데 싹이 빨리 나왔네요.
22년에는 3월 12일 심어서 4월 12일경 싹이 나왔는데 올해는 3월 13일 씨감자 심어서 4월 4일 한 달이 안 됐는데 빨리 나왔습니다. 이유는 3월 12일 소량의 비가 내렸지만 감자심을 곳에 2줄로 골을 타서 빗물이 들어가게 한 후 씨감자 싹을 초록으로 더 튼튼하게 키우고 감자 심고 배색비닐로 멀칭을 해서 싹 나면 뚫어주려고 흙으로 비닐 테두리를 덮어준 이유인 거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1도까지 떨어진다는데 모종으로 심고 한랭사 2겹으로 덮어놓은 호랑이울타리콩과 감자싹을 부직포로 잠깐 덮어놔야겠습니다. 예상보다 싹이 일찍 나오면 추위로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날씨예보를 살펴서 감자싹을 고운 흙으로 덮든지, 감자밭을 부직포, 비닐로 덮어놔야 연한 새싹이 냉해를 입지 않겠죠.(종이컵으로 덮어도 되는데 1개씩 덮긴 너무 일이 많겠죠?)
배색비닐로 멀칭해 놓은 곳이 볼록해서 찢어보니 감자싹이 연초록으로 나와서 비닐을 찢어주고 흙으로 싹 주위의 비닐이 날리지 않게 싹 주변 테두리를 흙으로 북을 주듯 덮어줬습니다.
밭에 흙 마르기 전에 감자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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