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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김치 칼국수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2. 11. 30.

날씨가 무척 춥네요.

기온이 뚝 떨어져서 간단하게 김치를 쫑쫑 썰어 넣은 칼국수를 해보겠습니다.

 

김치 칼국수 사진

 

 

어릴 땐 어머니가 밀가루 반죽을 해서 밀대로 밀어 칼국수를 해주시면

국수 하고 남겨주신 꽁지를 불에 구워 부풀어 오르면 그것도 맛나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종류별로 칼국수도 나와 있으니 선택만 하면 되겠죠.

 

오늘은 간단하게  신김치를 쫑쫑 썰어넣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에 서 쉽게 할 수 있는 칼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육수는 자른 다시마 7쪽정도,국물멸치10개(내장,머리제거),마른표고버섯1개, 진간장 5ml에 물 10컵 정도 넣고 강불에서 끓이다 끓면 중, 약불로 해서 우려 줍니다.

 

마른표고버섯,자른다시마,국물멸치사진

 

다시마는 5분쯤 끓인 후에 건져내세요.

오래 두면 쓴맛이 난답니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쫑쫑 썬 신김치를 반 컵 정도 넣고, 양파 1/4개를 채 썰어 넣어줍니다.

 

쫑쫑썬 신김치, 채썬양파 ,채썬애호박,마늘 사진

 

애호박도 조금 채썰어 넣어주고, 중불로 끓이다 물이 팔팔 끌 때

시판용 칼국수 2인분을 채에 넣고 찬물로 가볍게 헹구어 넣어줍니다. (전분을 제거해주기 위해)

 

국수가 끓면 중불로 하고 어슷썰기 한 대파 약간과 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반 큰 술을 넣고 끓이다

굵은소금 5ml를 넣어서 간을 보고 불을 끕니다.

 

개인적으로 멸치육수에 바지락을 넣고 당근, 감자를 채 썰어 넣은 맑은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때론 신김치를 넣고 간단하게 끓여먹는 칼칼한 국수도 좋아합니다.

쉽게 할 수 있는 김치칼국수를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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