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는 시간, 이동하는 시간 은근히 시간과 돈이 많이 듭니다. 이때 작은 돈이라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걸으면서 돈 버는 만보기 어플, 토스 뱅크와 캐시 워크 같이 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플 소개 및 사용후기
1. 토스 뱅크 만보기
사진에서 보듯이 천 걸음에 10원, 오천 걸음에 10원, 만 걸음 시 2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좋지만 주변 장소 가기가 더 좋았습니다. 주변 장소 가기는 사실 꼭 걷기로 안 하셔도 되거든요. 본인 주변의 특정 장소에 도착만 하면 20원씩 주는데요. 버스나 지하철 탈 때 주변 장소 가기를 켜놓고, 특정 장소에 버스가 정차하거나 스쳐 지나갔을 때 버튼만 누르면 20원씩 지급해 준답니다.저도 이것을 알고 너무 좋아서 버스 탈 때마다 켰는데 아쉽게도 하루에 100원까지만 가능했습니다.
그 외에 이번 주 미션 부분에 들어가면, 특정 페이지에 방문만 해도 10원씩 주는 이벤트도 매일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하거나, 구매를 하거나 하는 것들은 번거롭기도 하고 개인정보 관리도 어려울 것 같아 페이지 방문 같은 간단한 것들만 했습니다. 지금 제 포인트 2,360원 보이시나요? 이것도 이주만에 저렇게 번 것이랍니다. 한 달이면 토스 뱅크만으로도 5,000원을 벌 수 있겠네요. 추가적으로 5,000원 이상 쌓여야 출금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2. 캐시 워크
1걸음에 1원씩 주는 어플입니다. 출퇴근을 하거나 이동을 하면 하루에 최소 천보 이상, 많이 걷는 날은 만보까지 걷게 되는데요. 걷기 할 때만 쓰시지 말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돈 버는 퀴즈(광고만 보고 맞출 수 있는 쉬운 퀴즈)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을 참여하면 몇 십원씩 주는 것이 쏠쏠하더라고요. 사실 고작 몇 원? 하는데, 나중에 보면 은근 많이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시가 일정 금액 이상 누적되면 사진에 보이듯이 쇼핑하기에서 스타벅스 커피나, 편의점 쿠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니 기한 내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최근에 육개장 사발면 하나 사 먹었네요.
저렇게 모아서 한 달에 얼마 벌까?
출퇴근 시, 혹은 이동할 때 두 어플을 같이 쓰면서 몇 분만 투자해 버튼 몇 개 누르면 월 1~2만 원은 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1원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소비 습관도 바로잡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조금만 더 걸어야지 싶어서 건강에도 좋더라고요. 안 할 이유가 없겠죠? 걸으면서, 소비습관도 바로잡고, 돈도 벌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제공부 > 재테크 및 투자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신문 스크랩 방법과 효과] 나열된 정보 속 유의미한 경제 흐름 도출하기! (2) | 2022.03.19 |
---|---|
[복리의 효과] 이자 지금 당장 주세요! 토스 뱅크 Yes!!Yes!!Yes!! (0) | 2022.03.17 |
청년 도약 계좌(10년 동안 1억 만들기) 향후 확인 해야 할 사항은? (0) | 2022.03.17 |
한국경제신문 구독 신청 전이라면? 필수 확인(feat. 고객센터 활용 팁) (0) | 2022.03.09 |
현금 흐름 통제하는 효율적인 가계부 쓰는 법(+저축률 높이기) (0) | 2022.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