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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무청시래기 보관법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2. 12. 10.

무청시래기 마르게 옷걸이에 걸어놓았는데 거의 다 말랐네요.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무청 시래기 사진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무청 시래기 사진

 

줄기 쪽이 약간 덜 말라서 

잘 마른 건 부서지지 않게 종이가방에 담아주고

줄기가 덜 마른 건 채반에 펼쳐놓았습니다.

다 마르면 종이 가방이나(위에 신문지로 덮어서), 김장봉투에 담아 베란다 옷걸이에 걸어 두었다 필요한 양만큼 삶아서 조리하면 되겠습니다.

다 말랐으면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세요.(햇빛을 받으면 시래기가 하얗게 바래집니다.)

베란다에 걸어 둘거면 종이 가방이 좋겠습니다.

 

 

마른 무청 시래기 종이가방에 담은 사진
마른 무청 시래기 종이가방에 담은 사진

 

말린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봄이 오기 전에 다 먹을 것 같습니다.

 

시래기는 김장무 속잎과 알타리 잎으로 말렸기 때문에  매우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삶아서  하루쯤 우려서 시래기장, 시래깃국, 팬에 들기름 넣고 갖은 양념해서 지져먹어도 맛있답니다.

옛날부터 해 먹던 시래기...

지금은 별미로 가끔 소화가 안될 때도 시래기장을 먹으면 속이 편하답니다.

아침에 시래깃국도 괜찮고요.

보리밥에 시래기장을 넣어 비벼 먹는 맛도 정말 맛있답니다.

시래기가 다 말라 보관하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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