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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새순에서 계속 달리는 미니단호박(보우짱) 맛 평가? 찌는 방법은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3. 7. 31.

미니단호박 3 포기를 텃밭에 심어서 베란다에서 후숙 시킨 후 껍질채 쪄서 먹어본 단호박 맛이 좋아 찜기에 찐 방법과 단호박맛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단호박 쪄놓은 사진
단호박 쪄놓은 사진

 

 

새순에서 계속 달리는 단호박

미니단호박(보우짱)을 3 포기 심어서 10개를 수확하고 새순이 계속 나와 단호박이 자꾸 달리네요. 3 포기 중 1 포기는 장마로 단호박 줄기가 물러서 시들은 것 같은데 2 포기의 줄기는 싱싱해서 줄기의 윗부분에서 새순이 나와 꽃을 피우고 있어 추가로(?) 4개 더 수확하고 텃밭에 3개 더 달려있는데 미니단호박 맛이 좋아서 그대로 자라게 놔둘 생각입니다.  한꺼번에 수확하면 단호박 줄기가 시들어서 없어질 줄 알았는데 새순이 나오고 꽃을 피워 단호박이 조그맣게 달리니 단호박을 달리지 않을 때까지 놔둬야겠습니다.

 

22년에는 큰 일반 단호박 재배를 했었는데 호박죽을 쑤어먹으면 그런대로 맛있었는데 쪄서 먹으면 별로 맛있는 줄 몰라서 올해는 미니단호박 3 포기를 사서 텃밭에 심고 추위로 비닐로 덮어주기도 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수확을 많이 한 것 같고 지금 현재도 계속 꽃을 피우고 있으니 총 17개에 앞으로 달릴걸 감안하면 3 포기에서 20개 이상은 수확할 것 같습니다.

 

 

미니단호박 찜기에 찌기

미니단호박맛이 어떨까 많이 궁금해서 베란다에서 숙성시킨 단호박을 껍질채 뽀득뽀득 깨끗이 씻어 잘라준 후 숟가락으로 씨앗을 파내고 찜기에 얹어 수증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9분 정도 쪄주었네요. 혹시라도 엎어놓으면 단호박 단물이 빠질까 봐 노란 속을 위로 향하게 놓고 쪄주고 맛을 보니 가을에 잘 익은 밤을 삶아놨을 때의 파근파근하면서 달달한 맛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밤호박이라고도 부르나 봅니다. 단호박 1개를 아침식사로 먹으니 포만감도 있고 파근파근 포슬포슬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수증기 나오고 9분 정도 쪄주었지만 크기 두께에 따라 찌는 시간을 줄이면 될 것 같습니다. 

 

 

찜기에 찐 미니단호박
찜기에 찐 미니단호박

 

 

미니단호박 맛이 궁금해서 모종 3 포기를 심어 수확하고 베란다에 두어 후숙한후 찜기에 쪄서 먹어본 미니단호박(보우짱) 맛은 통통하게 영근 밤을 삶아놓았을 때와 비슷한  맛으로 포만감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아 텃밭에 몇 포기 심어서 수확하고 내년에는 단호박 씨앗을 잘 말려두었다  심으면 해마다 맛있는 미니단호박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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