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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지

미니단호박(보우짱) 수확시기, 큐어링처리(후숙) 저장( 보관)방법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3. 7. 10.

 4월 7일 미니단호박 모종 3 포기 심고 7월 10일 93일 차에 단호박 보우짱 10개를 수확했네요. 미니단호박(보우짱) 수확시기와 큐어링처리 후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니단호박 사진
미니단호박 사진

 
미니단호박(보우짱)  수확시기 

미니단호박 모종을 4월 7일 3 포기 심고 아들줄기 2개만 두고 곁순은 모두 제거하고 윗부분에는 방임해서 키웠는데  7월 10일 오늘 10개 수확하고 윗부분에서 새순이 나와서 미니단호박 5개 달려 자라고 있네요. 수확시기를 아는 방법은 단호박꼭지가 코르크화된 것 즉 단호박꼭지가 하얗게 트면서 세로로 줄이 생기는데 5~6개 이상 나타나거나 단호박 표면이 짙은 녹색으로 되며 단호박표면(껍질)이 딱딱해지면 수확기임을 알 수 있는데 수확시기는 비 오기 15일 전이나 물을 주지 않아 당도를 더 높일 수 있는데  수확하는 날은 맑은 날 해야 수확할 때 자른 꼭지에 균이 침범하지 않아 저장 시 부패하지 않습니다. 이 시기는 보통 수확기이며 장마철인데 일기예보를 참고해서 맑은 날 수확하고 수확며칠 전이라도 비가 오지 않거나 물을 주지 말고 당도를 높여 수확하는 게 당도를 높일 수 있고 저장 시 부패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수확하는 방법은 기구로 꼭지를 자르거나 꼭지가 밑으로 향해있는 걸 위로 꺾으면 됩니다.
 

큐어링처리(후숙)

단호박은 맑은 날 수확하며 수확한 단호박을 7~10일간 고온에 두어 수확 시 생긴 꼭지나 표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코르크화 시키거나 건조해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걸 큐어링처리라고 하는데 수확한 단호박은 마른 수건(물로 씻으면 안 됨)등으로 단호박 겉면의 흙이나 먼지를 닦아내고 베란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단호박이 닿는 부분도 통풍이 잘되게 채반 위에 닿거나 겹치지 않게 올려두어 10일정도 큐어링처리를 합니다. 
 

단호박 저장방법

저 같은 경우는 늦은 가을까지 계속 베란다에 보관하는데 아파트일 경우 단호박을 올려놨을 때 단호박이 닿는 부분이 통풍이 잘되게 채반 위에나 신문으로 새끼줄처럼 돌돌 말아 (중앙부는 떠있음) 그 위에 올려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에 저장하는데 가을까지는 그렇게 계속보관해 두었다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거실에 들여놓아 장식장위에나 선반 위, 책상 위 등에 보관하면 됩니다.(.(저장온도는 10~13도(농사로 참조)) 늦가을이나 초겨울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는 베란다에 보관 시 신문으로 단호박 1개씩을 싸서 종이상자에 담아서 보관해도 됩니다. 단 얼 것 같으면 거실에 보관하는데 거실바닥은 겨울에는 따뜻하니까 거실장위 또는 선반 위에 올려놓아 보관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거실에 보관하는 게 부패하지 않고 저장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22년에는 큰 일반 단호박을 심었는데 미니단호박이 당도도 높고 가족이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라 이른 봄 모종을 사서 심고 추위로 비닐을 씌우기도 하고 해서 키웠는데 모종 3 포기 심고 10개 수확하고 아직 달려있는 5개 정도를 더하면 15개 정도를 수확하게 되네요.
 
텃밭농사로 소량의 단호박을 수확한 경우 아파트일 경우 단호박을 수확한 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에 보관하는데 채반 위에 올려놓아 항아리 위에 올려놓거나 베란다 화분 올려놓는 곳에 신문을 새끼줄처럼 비벼서 꼬아 동그랗게 만든 후 그 위에 단호박을 한개씩 올려놓기도 합니다. 
 
니코틴의 독성을 해독시키는 효과와 비타민 A가 풍부하며 산모의 부기를 빠지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도 하네요.(농사로 참조)
미니단호박(보우장) 3 포기 심고 10개 수확해서 베란다에 보관한 방법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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