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꽈리고추 볶음

멸치 꽈리고추 볶음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멸치 꽈리고추 볶음

재료

꽈리고추 80g(한 줌 정도)

잔멸치 한 줌

마늘 2쪽

고춧가루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들기

꽈리고추를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어서 포크로 2곳에 콕 찔러놓습니다.(양념이 잘 배게)

냄비에 물을 올리고 팔팔 끓면 굵은소금 1꼬집을 넣고 꽈리고추를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꽈리고추를 1번만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받쳐둡니다.

 

살짝 데친 꽈리고추 채반에 담은 사진

 

소멸치를 부스러기 없게 골라낸다음 달군 팬에 살짝 덖어서 준비합니다.(식성에 따라 중멸치로 해도 됩니다.)

마늘 2쪽도 다져 준비해줍니다.

 

팬을 달군후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꽈리고추를 볶다 

물 3큰술 진간장 1큰술을 넣고 볶아주다 약불로 해서 잠시 뚜껑을 닫아 양념이 꽈리고추에 스며들게 합니다.

 

꽈리고추 볶아주다 잠시 뚜껑을 닫은 사진

 

어느 정도 물기가 있을 때 멸치를 넣고 다진 마늘과 참기름 1큰술을 넣어 타지 않게 약불에서 뒤적이며 볶아줍니다.

(물기가 너무 없으면 다시 물 1큰술을 넣고 볶아주다 참기름을 넣어 볶아 꽈리고추와 멸치의 간이 어우러지게 합니다.)

 

 

팬에 멸치 꽈리고추 볶음과 깨소금 고추가루 넣고 완성한 사진

 

다 볶아졌으면 고춧가루 1/2큰술

깨소금 한 큰 술을 넣어 섞어주고 1~2번 뒤적인후  불을 끕니다.

 

참고 : 꽈리고추가 작으면 데치지 않아도 됩니다.

팬에 볶을 땐 꽈리고추를 먼저 볶아 간이 스며든 다음 멸치를 넣어 어우러지게 볶아야 짜지 않고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