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도토리묵을 만들어 건조기에 말려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말린 도토리묵으로 쫄깃하고 맛있는 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채 썰어 말린 도토리묵 한 줌정도
양파 1/2개
대파반 개
말린 도토리묵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1~2번 찬물에 씻어주고
냄비에 물을 넣고 끓면 중불로 해서 3분 정도 데쳐서 채에 받쳐둡니다.
(만져봐서 쫄깃하면 얼른 불을 끕니다.)
양파반 개도 0.3cm 정도의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5cm 길이로 잘라 채 썰어 줍니다.
마늘 2쪽도 다져줍니다.
양념 만들기
진간장 1큰술
설탕 5ml
참기름 5ml
마늘 2쪽
매실즙 5ml
깨소금 10ml
고춧가루 5ml
양념을 그릇에 담아 골고루 섞어주고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저어줍니다.
볶음 만들기
팬을 달구고 식용유 1큰술을 넣어 강불에서 채 썬양파를 넣고 소금 1꼬집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정도 투명하게 볶아졌으면 불을 중불로 하고 채반에 받쳐둔 묵을 넣고
준비한 양념과 대파를 넣어 골고루 섞어 양념이 고르게 스며들게 볶아줍니다.
간을 한 번 보고 어우러지게 볶아졌으면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불을 끕니다.
참고 : 당근, 파프리카등이 있으면 채 썰어 같이 볶아도 됩니다.
말린 묵 볶음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야 맛있으니 너무 오래 데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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