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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예민한 성격이 만드는 성공의 길.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2. 3. 21.

예민한 성격으로 힘드신가요? 예민함은 성공의 도구로 활용하기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받으며 무작정 성격을 고치기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성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예민한 성격의 특징

생각이 많다. 걱정과 불안도가 높다. 사서 걱정한다. 남들이 알기 어려운 것을 알아낸다. 똑똑하다고 듣는 경우도 있다. 남들도 모르는 것을 알고 있다. 예측을 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예측들은 맞는 경우도 많다. 스트레스와 짜증이 많다. 항상 피곤하다.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신경질적이다.


예민한 성격이 만드는 성공의 길

 

생각나는 특징들을 모두 적어보았는데,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보입니다. 이제, 이러한 특징이 어떻게 나의 성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일까요?

 

♣ 다양한 경우의 수를 예측한다.

 

무언가 일을 맡았을 때, 우리는 감각적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미리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정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할 때 최근의 사례, 판례, 현재 시장의 반응, 어떻게 해결하는지, 과거의 해결방법은 있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지, 이전의 해결법이 과연 다 맞다고 할 수 있는지 등 업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합니다. 즉, 어떻게 전개가 될지, A, B, C, D..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예측하려 하는 능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예측하지 못한 돌발스러운 사태에 대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민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합니다. 또 거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작능력이 뛰어나다.

 

창작은 모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죠. 이렇게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하고 분석한다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창작하는 데 기반이 됩니다. 다 아는 것, 다 하고 있는 것, 뻔한 것, 이 모든 것들을 탈피하고, 모르고, 새롭고, 낯선 것을 떠올리고 만드는 것이 창작이기 때문이죠. 새로움을 창조하는 데 있어 예민함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는 세계적인 리더도 신경질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효율적으로 해낸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 프로젝트, 업무 등 다양한 문제들은 언제나 발생합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된 거지? 진행이 이렇게 되면 앞으로의 일은? 어디부터 해결해야 할까? 예산은?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하면서 문제의 본질에 대해 분석하고 플랜을 세웁니다. 날카롭게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다양한 해결책들을 나열한 이후, 가장 효과적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베스트를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회사, 조직, 개인 등 어디에 있거나 문제 해결 능력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입니다. 어떻게 누가 가장 문제 해결을 잘 해냈느냐는 능력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사회생활을 잘한다.

 

눈치가 빠르다고 하죠. 사람들의 감정 파악, 기분, 태도를 원치 않아도 알게 되고, 적절히 대처할 줄 압니다. 조직 간의 커뮤니케이션, 갈등 상황, 협업 상황에서 눈치가 아예 없다면, 그것 또한 곤욕입니다. 미리 그 사람에 대해 대처하고, 어떠한 상황과 상태에 놓여있는지 감정적인 부분까지 캐치를 하고 반응한다면, 사회생활을 못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굉장히 피곤하겠네요. 하지만, 사회생활은 원래가 다 힘든 거 아닐까요? 힘들고 피곤하지만 잘 해내서 본인에게 최대한 이득을 남기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민한 사람은 성능이 좋은 마이크와 같다고 합니다. 미세하고, 작은 모든 소리들을 잡아내는 것이죠. 저 또한 저의 예민한 성격이 싫으면서도, 이득을 본 경험도 많았습니다. 마냥 고치기 위해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해 보는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시키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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