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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날씨 따라 바뀌는 하루. 흐린 날에도 생산성을 높이는 법 [일상]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2. 3. 19.

햇빛이 짱짱하고 상쾌한 날이면 사람은 능동적으로 변하고,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누워만 있는 경우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기분은 날씨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축 처지는 날에도 생산성을 높이고, 본인 계획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생산성 높이는 방법

일단 스트레칭부터 한다.

일어나서 요가매트 깔고 하라는 것 아닙니다. 그것도 귀찮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그냥 침대에서 누워서 할 수 있는 5분~10분짜리 아침 스트레칭도 많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다노의 아침 스트레칭 추천합니다.) 굉장히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몸이 개운해지고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무거워도 몸을 가볍고 상쾌하게 만드는 것이 1순위라 생각합니다.

 

침대를 정리한다.

아까와 연장선으로 이불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냥 베개 제자리에 툭 두고, 이불 한번 쫙 펼쳐서 놓는 것. 간단하지 않나요? 아침 스트레칭과 침대 정리까지 5분~10분이면 충분합니다. 몸을 움직이고, 작은 성취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청소를 한다.

특히 겨울에는 햇빛이 들지 않고, 일주일 내내 흐린 날인 경우도 많습니다.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죠. 단순히 그날 하루가 조금 쳐지는 것 같다면, 간단하게 정리정돈만 해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이주일 내내 슬럼프로 올 때 저는 아예 날을 잡고 대청소를 합니다. 평소에 맘에 안 들었던 구조를 바꾸거나, 묵혀있던 책과 옷들을 정리합니다. 깨끗하게 청소가 되면, 무언가를 계획하고 시작하고 싶어 집니다.

 

매운 음식을 먹는다.

흐리고, 비 오는 날에 매운 음식은 궁합이 꽤나 좋은 것 같습니다. 유독, 비 오는 날이면 매운 국물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땀을 쭉 빼고 나면 개운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가뿐해졌습니다. (물론 술을 먹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분위기를 바꾼다.

조명, 향초, 음악을 틀거나 하는 등의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방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힘들거나 기운이 없을 때 켜는 나만의 향초나 조명, 음악이 있으면 도움이 크게 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잠깐이라도 문을 열고 환기시킵니다. 추워서라도 움직이게 됩니다. 방에 쾌쾌한 공기도 상쾌하게 바꿀 수 있고요.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

오늘도 날씨가 춥고 흐립니다. 저도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말까 싶었지만, 위에 있는 간단한 행동을 시작으로 아침 신문을 읽고, 지금은 글을 쓰고 있네요. 이런 날은 가볍게라도 무언가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번 아예 손에서 놓아버리면, 그만큼 시작하는 것은 배로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스트레스받지 않고 가볍게 무엇인가라도 계속하는 것. 그게 바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글도 도대체 어떤 것을 써야 하나 막막하다가, 그냥 오늘 내가 고민하고 실천한 것을 써야겠다 하고 가볍게 써봤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몸이 쳐져도 움직이게 하는 본인만의 방법들이 있나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저에게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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