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열무 나올 때가 아니라 그런지 마트에 열무가 없네요. 열무김치가 먹고 싶어서 텃밭에 열무, 얼갈이 씨앗파종하고 비닐로 씌워줬네요.
얼갈이, 열무심을 곳에 완숙퇴비를 뿌려주고 쇠스랑으로 덩어리 흙을 곱게 부수고 퇴비와 섞어준 다음 골을 5cm 정도 깊이로 타서 열무, 얼갈이 봄배추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골에 씨앗을 쭉 뿌려주고 흙으로 덮어서 물을 흠뻑 뿌려주고 짚으로 덮어 수분증발을 막은 뒤 비닐로 씌워줬습니다.
봄배추 씨앗도 있어서 같이 조금만 파종했습니다.
텃밭에 겨울 동안 비닐 씌워뒀던 상추도 밭 한쪽으로 삽으로 깊게 푹 떠서 옮겨 심고, 밭둑에 조그맣게 자란 돌나물도 모종삽으로 뿌리째 푹 떠서 돌나물 심을 곳을 흙을 길게 두둑하게 만든 후 그 위에 옮겨 심었답니다.
돌이 있으면 군데군데 묻어놓고 돌나물이 그위를 타고 올라가게 해도 되는데 돌이 없네요.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열무가 잘 자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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