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나온 하늘마, 열매마 종자 - 모종 만들기, 만드는 법

종이상자에 담아 신문지로 덮어 거실에 두었던 하늘마가 싹이 많이 나왔네요. 하늘마 싹이 좀 더 자라게 놔둔 후 기온이 올라가는 4월 초 종자를 본밭에 심거나 모종을 만들어 늦추위가  지난 5월 초순경에 모종을 심으면 되는데요. 모종을 만들어서 튼실한 줄기 1개만 놔두고 모두 잘라낸 후 본밭에 심으려고 하는데요.  이유는 시골밭과 텃밭에 반반씩 심을 예정으로 시골에는 자주 갈 수 없기 때문에 1차로 튼실한 줄기 1개만 놔두고 제거한 후 모종을 5월 초순경 본밭에 심으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가까운 텃밭에 심는 모종은 줄기가 서로 엉키기 전 어느 정도 자란 후 튼실한 줄기 1개만 놔두고 제거한 후 키우려고 합니다.

 

 

하늘마, 열매마 모종 만들기

하늘마를 쿠팡에서 구입한 지 1달 정도만에 싹이 많이 나왔는데요. 텃밭이 가까우면 싹이 좀 더 자란 다음에 본밭에 직접 심어도 된다고 합니다.

 

 

 

 

모종 만들기 준비물

하늘마 종자, 배양토, 하늘마가 들어갈 정도의 조금 큰 화분, 비닐장갑

 

종이상자에 담아두었던 하늘마가 큰 건 100g, 보통 50~60g, 작은 건 40g 정도 되는데요. 큰 건 감자처럼 잘라서 심어도 된다고 합니다. 심는 크기는 보통 50~60g 정도라고 합니다.

 

 

 

 

 

 

 

하늘마가 들어갈 정도의 화분을 쿠팡에서 10개에 8990 원주고 구입했는데요. 높이는 10cm 정도, 바닥 지름은 8cm 정도의 하늘마 종자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모종 만드는 법

 

화분에 배양토를 2/3 정도 채워줍니다. 

하늘마 싹 나온 부분을 위로해서 올려줍니다. 하늘마싹이 감자처럼 2~3개 나온 것도 있는데요. 싹이 가장 큰 부분을 위로해서 심어주었습니다. 

 

 

 

 

배양토를 올려 덮어줍니다. 

물을 흠뻑 줍니다.

 

 

 

물은 화분의 배양토가 마르면 흠뻑 주면 될 것 같습니다. 하늘마 자체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주면 하늘마가 부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싹이 안 난 작은 하늘마 종자도 있는데요. 종이컵 아래에 구멍을 뚫고 배양토를 담고 종자를 올려 주고 배양토로 덮어주어 싹이 나길 기다려봅니다.

 

 

 

하늘마 종자를 자세히 보면 줄기로 자라는 싹과 뿌리가 한 곳에서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뾰족한 부분은 줄기로 자랄 싹, 아랫부분의 둥그런 부분은 뿌리로 뿌리는 아래로 뻗고 싹은 위로 자라게 되는데요. 싹과 뿌리가 한 곳에서 나오는 게 신기합니다.

 

아직 조금 더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하늘마 종자싹이 더 자란 후 본밭에 직접 심어도 되지만 자주 갈 수 없는 시골에도  늦추위가 지난 5월 초순경에 모종을 심을 예정으로 싹이 난 하늘마 종자를 배양토를 화분에 담고 싹 난 하늘마 종자를 심는 하늘마 모종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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