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보관하는방법

배추 5포기쯤 보관해서 싱싱하게 

추운 겨울에  배추로 쌈을 싸 먹는 것도 별미인 것 같습니다.

 

 

 

배추 보관하기 

쌈으로 이용할 배추는 필요한 개수만큼 작게 키워서 보관하는 게 좋겠습니다.

보관할 배추는 겉잎을 하나도 떼지 마세요. (반 자르지 말고 통채로 보관하세요.)

겉잎부터 마르기 때문에 누런 겉잎도 그냥 두시고 뿌리만 잘라 흙을 털어 신문으로 잎까지  싸주세요.

신문으로 싸준 배추를 종이박스에 세워서 (뿌리 부분이 아래로) 넣고 베란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놔뒀다 겉잎은 두고 속잎만 필요한 양만큼 뜯어 쌈채소로 이용하고 다시 겉잎으로 덮어 오므려 신문으로 싸주세요.

 

배추속잎을 , 다시 오므려준 사진

 

배추를 신문으로 싸서, 세워, 종이상자에 넣은사진

 

속잎을 다 먹은 뒤엔 겉잎은 시래기 우거지로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쌈을 해 드실 땐 된장이 있어야 되는데 

양파, 대파, 마늘을 잘게 썰어 팬에 기름을 (들기름1/2큰술,참기름1/2큰술) 조금만 넣어 볶다 집된장 1/2. 시판용 된장 1/2, 고추장 1/2를 넣어 볶아준 후 깨소금도 살짝 뿌려서 쌈을 싸 먹으면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볶은 쌈장은 보관했다 먹어도 되니 조금 많이 만들어 4~5번은 먹을 수 있게 해 두면 편합니다.

점심으로 한 끼를 쌈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