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쪽파 또는 실대파 부추 등을 함께 넣어 얇게 부치는 메밀김치전을 간단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메밀김치전 2장 부치기
재료 : 메밀부침가루 1/2컵, 물 1컵, 소금 1~2꼬집, 들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1:1), 익은 김장김치 3줄기 정도, 쪽파 조금
( (1컵= 계량컵 200ml, 메밀부침가루는 메밀 70% 밀가루 30%입니다.)
① 볼에 메밀부침가루를 1/2컵 넣고 물 1컵을 넣어 거품기로 잘 저어주고 소금 1~2꼬집을 넣어 간을 맞추고 10~20분가량 숙성시켜 줍니다.
③ 익은 김장김치를 3줄기 정도 물에 씻어 고춧가루를 제거하고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④ 쪽파를 약간 준비해서 김치와 길이를 맞춰서 잘라주고 김치도 적당한 넓이로 찢어줍니다..(쪽파가 없어서 냉장고 실대파로 대신했는데 부추 등으로 해도 됩니다.)
⑤ 들기름과 식용유를 1 : 1로 섞어 준비합니다.(들기름을 섞어 부치면 메밀 전이 더욱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⑥ 팬을 올려 강불로 해서 달궈지면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낮추고 메밀 전을 부쳐줍니다.
☞메밀전 을 부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으로 했는데요.
1번째 방법은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 약불로 낮춘 후 반죽을 팬에 동그랗게 두르고 김치 실대파를 올리고 얇게 부쳐줍니다.
팬에 닿는 부분의 반죽이 익으면 뒤집어줍니다. 기름을 조금 가장자리로 둘러줍니다.
모양이 잡아졌으면 강불로 해서 부쳐줍니다.
위아래로 노릇하게 부쳐서 완성합니다.
2번째 방법은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 약불로 낮춘 후 김치 실대파를 간격을 띄워서 올려주고 반죽을 가장자리에서부터 부어 주어 골고루 얇게 부어줍니다.
팬에 닿는 부분의 반죽이 익으면 뒤집어서 얇게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메밀 전 모양을 잡은 후 강불로 해서 부쳐주는데 기름이 부족하면 부치는 중간에 메밀 전 가장자리에 기름을 둘러 줍니다.
반죽이 얇아서 자주 뒤집으면 부서지니 1~2번 정도 뒤집어서 노릇하게 부쳐서 완성합니다.
1번은 반죽을 먼저 두르고 야채(김치 파)를 올리고
2번째는 야채(김치 파)를 먼저 올리고 반죽을 둘러주었는데요.
먼저 야채를 올리고 반죽을 부어서 부치는 것이 전 모양이 예쁘게 나옵니다.
메밀부침가루 1/2컵에 물 1컵을 넣으니 반죽농도가 흐르는 정도로 2 국자 정도네요. 메밀 전 딱 2장이 나왔는데요.
메밀 전은 얇게 부쳐야 맛있기 때문에 반죽농도를 흐르는 정도로 맞춰서 부쳐야 전이 얇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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