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80 실내 공기오염을 줄여주는 공기정화식물 - 평당 필요한 개수, 식물의 종류, 특징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만으로 공기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겨울에는 추위로 베란다 거실문을 꼭꼭 닫아 두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 몇 개 사놓으면 초록초록해서 눈의 피로도 줄여주고 가습기 역할, 공기오염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집집마다 공기정화식물 몇 개씩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집에는 어떤 식물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식물을 살 때 가장 중점을 주는 부분은 잘 죽지 않고, 햇볕을 많이 받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비싸지 않은 식물 위주로 사는데요. 이유는 예전에 벤자민을 샀다 진딧물이 너무 생기고, 관음죽, 호란 등등 사놓으면 얼마못가서 뽑아버리는 일이 있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로 산답니다. [식물종류 와 특징] 율마 뾰족한 잎에 은은한 레몬향을 가진 침엽수.. 2024. 1. 23.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에 걸어 보관한 마늘, 더 썩기 전에 냉동 보관하는 방법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베란다문을 꼭꼭 닫게 되는데요. 베란다 빨래건조대에 걸어 보관한 마늘이 베란다문을 꼭꼭 닫아 통풍이 되지 않으면 푹푹 썩게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마늘이 다 썩기 전에 냉동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용하면 되는데요 냉동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마늘껍질 벗기고 세척하기 김장을 하고 남은 마늘이 약 3 다발(150통) 정도 되는데 대야에 담아 거실로 가져와서 껍질을 벗겨보니 단단한 마늘이 몇 개씩 푹푹 썩어있습니다. 껍질 벗긴 표면이 누렇게 변해가는 마늘도 있고 해서 썩은 마늘, 표면이 많이 누런 마늘은 골라내고 마늘밑동도 잘라 다듬어서 깨끗이 여러번 씻어줍니다. 마늘의 얇은 속껍질도 제거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절구통에 빻기 통마늘을 절구.. 2023. 11. 22. 목화솜 하얗게 말리기, 말리는방법 텃밭에 심어놓은 목화가 아직 목화솜을 터트리지 않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 서리가 내리기 전에 통통하게 영근 목화를 따왔습니다. 아직 하얀 솜을 터트리지 않은 통통한 목화를 하얗게 깨끗하게 말리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깨 밭 끝자락에 몇포기심은 목화가 토심이 깊지 않고 가물어서 그런지 아직 하얀 목화솜을 터트 지지 않고 있네요. 벌써 10월 마지막 곧 서리가 오면 그나마 통통한 목화가 된서리에 챙길 것 같아서 목화를 줄기채 잘라와서 식품건조기에 말려 주었습니다. 식품건조기에 말릴 때는 아직 벌어지지 않은 목화에 십자로 홈이 있는데 홈을 칼로 살짝 눌러 벌려서 식품건조기에 넣거나 그냥 넣어 건조하면 목화 안쪽의 수분이 마르면서 벌어져 하얗고 깨끗한 목화솜이 피어납니다. 목화솜이 많지 않아 방석은 못 만들.. 2023. 10. 31. 고춧잎, 고구마순 (줄기), 가지, 애동호박 말리기 건조하는 방법 벌써 9월 하순이네요. 앞으로 20~30일 후 10월 중하순이면 서리가 내리는 시기로 이제부터 텃밭에 고춧잎, 고구마줄기 가지 애동호박 등도 틈틈이 말려두어야겠습니다. 건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춧잎 말리기 고추도 끝무렵이 다 돼 가는데 윗부분의 부드러운 고춧잎 새순을 따와서 3~4번 정도 깨끗이 씻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펄펄 끓면 굵은소금 1/2~1큰술을 넣고 고춧잎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나중에 건조한 고춧잎을 다시 삶아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잔열을 없애준 후 물기라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살며시 짜줍니다. 너무 꼭 짜서 말리면 양분도 없고 맛이 없습니다. 살짝 짜준 고춧잎은 식품건조기에 50도에서 건조하다가 50% 정도 마르면 통풍이.. 2023. 9. 19.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