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모종 새싹이 쑥쑥 자라는데, 최근 비가 계속 왔었죠. 어린 새싹인데 비가 너무 와서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한번 볼까요?
장마 속 새싹 지키기 [8/3~8/20]
8/3일의 김장배추 새싹의 모습을 먼저 보고 가겠습니다. 본잎 2개랑 떡잎이 앙증맞게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8/13일 차의 모습입니다. 비가 와서 한랭사를 씌웠었는데요. 너무 많이 오길래 비닐도 위에 씌워주었습니다.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습해서 비닐을 완전히 덮진 않았고, 양 쪽 옆은 열어주어서 통풍이 되도록 해주었습니다. 비가 너무 와서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네요. 물론 이 시기에는 상토에 수분기가 있어 따로 물을 주진 않았고, 무르게 자랄 것 같아서 칼슘제도 한번 더 주었습니다.
8/20일의 모습입니다. 본잎이 한 4~5개 정도 나온 모습이에요. 큰비가 오는 동안 건강하게 잘 커주었네요. 약간 잎이 노란 것 같아서 분무기로 영양제를 살포해주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제 정식을 해도 될 것 같아요. 정식할 때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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