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 꽃이 피고 거의 약 한 달이 지났네요. 한 달 사이에 별로 해준 것은 없지만, 그래도 꼬투리가 많이 달렸어요.
메주콩 한 달간의 변화
꽃이 피고 한 달 동안 가끔씩 살충제를 주었어요. 대략 10일에 한번 정도? 고추 약 줄 때 같이 주었어요. 덕분에 노린재는 아직 보이지 않네요. 또, 장마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군데군데 박아주고 줄을 쳐주었습니다.
꼬투리가 달려있는 사진을 볼까요? 1줄로 심어서 그런지 햇볕을 잘 받아서 잘 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주콩은 메주를 쑤는 데 사용한다고 해서 메주콩으로 불리는데요 노란 콩 백태 흰콩으로도 불립니다.
여름에 물에 담가 불려두었다 푹 삶아서 믹서기에 갈아 생수로 농도를 맞추고 소금을 넣어 간을 하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콩국수를 해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고, 볶아서 딱딱한 걸 좋아하는 분이 콩자반을 해놓으면 맛있게 먹는 메주콩을 해마다 심는답니다.
메주콩 꼬투리가 귀엽게 달린 모습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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