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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

[영어공부의 필요성] 영어 잘해서 어디다 쓰는데? 영어회화 공부를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2. 9. 22.

최근 갑자기 들어서 영어회화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외국에 나갈 일도 거의 없기도 하고, 외국인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쓸 일도 없긴 해요. 그런데도 영어 회화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왜 영어를 해야 할까요?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5가지 이유 [영어회화의 필요성]

1.  세계 공용어이기 때문에, 막대한 양의 문화와 콘텐츠를 더 즐길 수 있다.

사실 한국에 있는, 한국어만 쓰는 콘텐츠도 이렇게 재미있는 게 많은데, 영어로 된 콘텐츠를 자막 없이 그냥 즐기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은 넓고, 즐길거리는 많고, 재밌는 것도 많으니까요.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이  '영어 배우면 놀거리는 더 많아지겠네?'였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나오는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2. 정보를 얻는 풀이 넓어지고, 정보의 질이 상승한다.

마찬가지로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거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하고 싶을 때 외국어 사이트나 해외의 논문도 알아볼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자본주의 대표로 꼽히는 미국의 금융정책이나, 경제정책을 우리는 항상 해석된 글이나, 번역된 글을 통해서 읽습니다. 훌륭한 번역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 나라의 글과 미국인들의 생각,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 항상 "미국의 누구누구 전문가가 이르기를.."이런 말이 아니라, 그 전문가의 말을 직접적으로, 날것의 목소리로, 실시간으로 듣고 싶을 때도 있으니까요.

 

 

3. 추가적인 능력치 하나를 가지게 된다는 것.

사실, 당장 영어를 배운다고 해도 크게 활용할 일이 없긴 합니다. 본인이 영어를 쓸 일을 굳이 찾아서 만들지 않는 이상 말이죠.(해외에 나간다거나, 외국인 친구를 만드는 등.) 그래도 세상은 정말 해가 다르게, 따라가기 벅찰 만큼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사이드 능력 하나 정도는 더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일단 외국어가 된다는 것 자체가 소통에 있어서 유리한 고점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이고,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할 기회를 얻는 것도 맞긴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영어를 배워보는 것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4. 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 얻을 수 있는 것

사실 영어공부가 보면, 끈기 있는 사람들이 잘하는 것 같아요. 우직하게 단어를 계속 외우고, 문장을 외우고, 발음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말하고 등등 말이죠. 가져다 붙인 이유이긴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테고, 인내와 끈기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철저히 성적이나, 학업의 이유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나의 인생을 위해 이만큼이나 열심히 노력하고 투자하는구나."의 생각이 쌓일수록, 자존감과 자신감이 붙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만약, 학업이나 성적을 위해 영어공부를 한다면 그건 더 좋죠. 성적은 성적대로 높이고, 내 영어실력도 같이 늘어나니 1석 2조라고 봅니다.

 

 

5. 스트레스 해소나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는 잡생각이 많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많을 때 오더라고요. 저는 그럴 때면 생각을 차단시킬만한 무언가를 한다거나,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되진 않겠지만, 의도적으로라도 노력을 해야 하더라고요. 별것 아니지만 영어단어를 끄적거리거나, 문제를 풀거나, 미드를 보는 등 영어공부 자체를 취미로 가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이 큰 압박감만 느끼지 않는다면요.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시점에서, 거창한 거처럼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늘어보았는데요. 사실은 저에게 해야 하는 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러한 장점들이 있으니 영어공부 제대로 해보자고 말이죠. 워낙의 초보자이기도 하고, 영어 공부 자체를 놓은 지가 거의 10년은 된 것 같은데, 영어만 나오면 주눅 드는 것도 그만하고 싶네요. 100세 시대에 몇십 년간을 영어 때문에 주눅 들 생각을 하니 그것도 끔찍하더라고요. 그냥 부담을 갖지 않고 매일매일 우직하게 해 보렵니다. 어느 순간 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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