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는 맥주를 까야지

이번 한 주도 무사히 마쳤다. 드디어 주말!!!!!!!!!!!!!!!!!!!!!!!!!! 오늘은 푹 쉴 거다! 이것까지만 쓰고ㅎㅎ

이번 한 주를 잘 마친 기념에서 퇴근길에 테라 하고 나쵸를 사 왔다 ㅎㅎㅎ

나름의 감성을 챙기겠다고 작은 등도 켰음. (오늘의 집에서 만 얼마 주고 샀는데 잘 산 듯 ㅎㅎ)

 

나름 구도 잡아서 찍어보겠다고 이리저리 시도해봤으나 망한 듯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쓰겠다고 노트북 켜고, 테라 홀짝거리면서 나쵸 먹고, 이미 환한 방에 등은 또 켜져 있는 혼종상탴ㅋㅋㅋ

 

개인적으로 맥주 안주는 나쵸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편의점에서 색다른 안주 뭐 없나 하면서 둘러대다가 결국은 항상 나쵸를 고른다. (다른 존맛 안주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1일 1 포스팅은 정말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다. 그래서 꾸준히 블로그 쓰시는 분들 구독을 해놓고 있는데 "와 대단하다.." 생각만 하고 실천은 못하는 듯 ㅠㅠ그래도 텀이 3일은 넘지 않게끔 노력하고는 있다 ㅠㅠㅠ

 

애드센스 달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는데, 시작이라는 느낌이 맞다. 현재로서는 하루 1달러를 찍어보는 게 목표다. 클릭수가 1번도 안 나오는 날도 많아서 거의 0달러에서 1달러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다. ㅠㅠㅠ갈길이 멀다..ㅠㅠ

 

오늘 영화나 한편 때리면서 맥주 마실까 하다가... 양심상 그래도 아무 말 대 잔치라도 하자는 마음에 일상 글을 끄적였는데 확실히 부담 없이 쓰는 글이 술술 써진다 ㅎㅎㅎ 뭐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 게 블로그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일단 좋은 글, 안 좋은 글, 쓰레기 같은 글, 꾸준히 계속 쓰는 게 승자니까 ㅎㅎㅎ오늘도 그래도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캔맥주 하나 더 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