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단호박 심을 두둑에 며칠 전 완숙퇴비를 뿌려놨었는데 오늘 4월 2일 복합비료를 뿌려서 두둑준비를 해놨습니다.
복합비료는 1포기당 한주먹씩 총 3 주먹을 뿌려주고 괭이로 깊이 파서 퇴비 복합비료를 흙과 고루 섞어주었습니다. 퇴비는 오늘 추가로 포기당 1 삽정도 더 넣어줬습니다. 퇴비가 숙성된 완숙퇴비라서 복합비료를 뿌려주고 며칠 있다 비가 온다고 해서 비를 맞히고 모종을 옮겨 심을 생각입니다.
미니단호박(보우짱)은 처음 재배하는 거라서 1포기당 완숙퇴비 2 삽정도(큰 삽), 복합비료(슈퍼원예 )는 한주먹정도 해서 두둑길이는 포기간격 60cm 양쪽 끝에 10~20cm 정도여유를 넣어 200cm 정도 됩니다. 두둑넓이도 60cm 높이는 아직 멀칭을 하지 않았지만 15 ~20cm로 할 겁니다.
작은 텃밭농사이기 때문에 이 정도도 두둑을 크게 한 것 같은데 여유가 되면 포기간격, 두둑넓이는 1m 정도 해야 통풍도 잘되고 흰 가루병이 생기지 않겠죠. 하지만 그물망을 쳐서 위로 올릴 거 기 때문에 이 정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늘을 돌려심기하던 땅으로 석회성분은 있고. 완숙퇴비, 복합비료를 뿌려줬고 비가 오면 비를 흠뻑 맞히고 두둑을 다듬어서 비닐로 멀칭을 하고 모종을 심어서 튼튼하게 자라게 해야겠습니다.
벚꽃이 활짝 펴서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미니단호박(보우짱) 심을 두둑을 준비하고 탐스럽게 예쁜 벚꽃도 찰칵 폰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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