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메주콩 파종 후 귀여운"싹"이 났다.

포트에 메주콩을 심은지 6일 정도 되었는데요. 예쁜 싹이 났습니다. 어떻게 자랐는지 공유해보겠습니다.

 

 

♣ 싹을 틔우기까지의 6일간의 과정

6/6	흙에 콩을 심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6/7	따로 물은 주지 않았어요.
6/8	베란다 밖에 화분걸이에 햇볕이 비추도록 밖에 내어노았습니다.
6/9	싹이 올라오려는지 흙이 볼록볼록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날은 흙 표면이 건조해보여 분무기로 표면에만 살짝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6/10	드디어 싹이 나왔어요! 전날 물을 살짝 줬음에도 오늘도 표면이 건조한 것 같아 싹이 난 부분에 집중적으로 조심조심 물을 주었습니다.
6/11	싹이 많이 자라서 이제는 웃자라지 않도록 밭으로 옮겨 놓아야겠습니다.

 

싹이 난 메주콩

 

트레이 정보와 물주는 팁

"한성 모종 트레이 40구 3장 모종판"이라고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광고 X, 내 돈 내산)  종묘상 트레이보다 구가 커서 흙이 많이 들어가 가뭄을 덜 타고, 그만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3판에 3,150원 정도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실제로 싹을 틔우기까지 콩을 심은 당일에만 물을 흠뻑 주고, 4일 차 5일 차쯤에 한 번씩만 주어도 싹이 잘 자랐네요. 표면에 흙을 점검해가면서 말라있으면 조금씩 주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주거나 많이 주면 콩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1일 차] 메주콩(노란 콩) 셀프 재배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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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메주콩 새싹, 밭으로 옮겨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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