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켐벨 얼리) 포도밭에서는 지금 한창 육손따고 곁순따기, 육손, 곁순 따는 시기, 육손이란, 육손 따는 법, 곁순 제거하기, 개화시기, 봉지 씌우는 시기

이곳은 중남부 지방으로 5월 14일 현재 캠벨 포도밭에서는 육손 따고 곁순 따주기 작업으로 바쁜데요. 육손 따주기 하는 이유, 하는 방법, 곁순 따주기 등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캠벨포도 육손 따주기

캠벨재배 시 육손 따주기는 꼭 해주야 되는 돼요. 육손이란 포도송이가 두 갈래로 뻗어 나오는 현상으로 주된 포도송이를 놔두고 질이 낮은 육손을 제거함으로써 주된 포도송이의 자람을 도와 포도의 품질을 높이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손 따주기는 포도송이가 연하기 때문에 손으로 똑 똑 따주면 되는데요. 너무 바짝 따서 주된 포도송이 줄기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곁순 따주고 덩쿨손 따기

 

 

 

 

육손을 따주고 곧바로 곁순 따주기를 하는데요. 곁순작업은 말 그대로 포도줄기 곁에 나오는 순으로 줄기와 잎자루사이에 나오며 곁순을 제거함으로 포도송이에 영양분이 가게 해주고 곁순을 놔두면 많은 순이 우후죽순 자라기 때문에 곁순을 제거해 주는 작업인데요. 너무 짧은 곁순을 따주다 원줄기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너무 작은 건 크는 대로 보이면 곁순을 밀거나 잡아당겨 꺾어 주어 제거해 주면 됩니다. 또한 덩쿨손도 따주어 서로 얽히지 않게 해주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포도나무 순이 자라 높기 때문에 발판을 이용해 올라가서 작업을 하다 보면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픈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즉 육손 따주기, 곁순 과 덩쿨손 따주고 개화가 되면 적심을 해주어 온전히 포도송이를 키우는 데 주력하게 하고 포도알을 솎아주는 작업을 하고 봉지를 씌우는 등  캠벌재배를 하다 보면 다른 과일작물에 비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새순이 나오면서 포도수확을 할 때까지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노지재배, 꽃샘추위로 많은 타격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는 4월 13 ~14일경 꽃샘추위로 비닐을 씌우지 않은 노지재배는 포도순이 많이 죽어 새순이 이제 나오는 것도 있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지금 나오는 순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없어 노지재배는 날씨에 따른 재배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비닐을 씌운 캠벨 포도밭은 서리피해 없이 새순이 모두 잘 나와 노지재배와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육손을 제거하고 벌써 곁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지재배는 서리피해가 심해 크게 자란 순,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순으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남은 포도송이가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해야 되는데 좀 더 기다렸다 육손작업을 하고 이제 나오는 순은 좋은 포도송이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바라'(엉성한 포도송이)로 이용하거나 제거하여 주된 포도송이만 키우려고 합니다.

 

 

개화시기

육손 따주기를 하고 곁순과 덩쿨손을 제거하면 빠르면 5월 중하순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6월 초순까지 진행되는데요. 꽃샘추위로 생육에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라는 상태를 살펴 좋은 포도송이만 키워야 될 것 같습니다. 

 

곧 개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자라는 속도대로 육손을 따주거나 곁순작업을 순차적으로 해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개화가 되기 전에 육손을 따주어 주된 포도송이에 영양분을 갈 수 있게 해서 많지않은 포도송이라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개화역시 포도나무세력이 좋아도 날아가고 약해도 개화직후 알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세히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봉지 씌우는 시기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경이되면 저농약 재배로 좋은 포도송이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모든 작업을 시기별로 마쳐야 되는데요. 서리피해가 없는 비닐 씌운 밭은 순서대로 작업을 하면 되지만 서리피해가 심해 자람에 차이가 나는 노지재배는 순차적으로 작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포도알 솎아주는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 그러면 포도송이가 빽빽하게 자라 포도알이 삐져나와 상품성이 없기 때문에 포도알 솎는 작업도 해야되고 적심도 1차 2차까지 하기도 하고 수확량과  가격에 비해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쉽지 않은 캠밸포도재배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포도농사를 지을 때 생각하면 포도송이 하나도 주기 아깝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가격대비 너무 많은 손이 가고 날씨에 따라 작황상태가 다른 캠벨 노지재배로 남은 포도라도 잘되길 바래봅니다.

 

 

 

 

 

들깻모 붓는 시기, 들깨 모종 만드는 시기, 들깻모 붓는 법, 들깨 모종 만드는 법, 재배지에 붓는 법, 포트에 파종하는 법, 들깨 직파시기

들깻모 붓는 시기, 들깨 모종 만드는 시기, 들깻모 붓는 법, 들깨 모종 만드는 법, 재배지에 붓는

넝쿨성 호랑이콩(강낭콩) 심었네요. 호랑이콩(강낭콩 ) 심는 시기, 파종시기, 심는 방법, 파종 한계기, 수확시기

넝쿨성 호랑이콩(강낭콩) 심었네요. 호랑이콩(강낭콩 ) 심는 시기, 파종시기,심는 방법, 파종 한

들깨재배 법(종실용) ㅡ 파종시기, 파종하는 법, 모종 심는 법, 개화기, 수확시기

들깨재배 법(종실용) ㅡ 파종시기, 파종하는 법, 모종 심는 법, 개화기, 수확시기

서리태콩 파종시기 심는 방법 간격 순 지르기 재배법

서리태콩 파종시기 심는방법 간격 순지르기 재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