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초보의 블로그를 구글은 언제 알아 봐줄까? (구글 서치 콘솔과 최초 유입 시기)

블로그 경험이 아예 전무한 쌩초보의 블로그를 구글은 언제쯤 인식하고, 최초 유입은 언제 발생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1~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구글의 색인 생성 시기와 유입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구글이 내 글을 인식하는 시기

 

1. 2022.03.05 티스토리 블로그 첫 개설
2. 개설 당일부터 거의 1일 1 포스팅
3. 포스팅이 끝난 직후, 곧바로 매번 구글 서치 콘솔에 색인 생성 요청
4. 노트북으로도 요청하고, 너무 걸린다 싶으면 모바일로 다시 또 요청

위의 4가지 항목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는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포스팅을 게시하자마자 항상 구글에 수동으로 색인 생성 요청을 곧바로 한 케이스입니다. 물론, 아직도 수동으로 매번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대한 빠르게 구글에게 내 글 여깄다고 계속 어필했습니다.

제 블로그의 구글 서치 콘솔 사진입니다. 보시면, 구글은 계단식으로 수집을 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매일 색인 요청을 한 경우, 평균적으로 3~4일 정도 간격으로 색인이 생성되었습니다.

• 3.9 - 유효 인식 1개 (최초 유효. 블로그 개설 이후 5일)
• 3.13 - 유효 인식 4개
• 3.16 - 유효 인식 12개
• 3.20 - 유효 인식 20개

구글 유입(클릭)이 들어온 시기

3월 9일에 제 글을 처음으로 인식을 했다면, 구글 첫 유입은 언제였을까요?

1. 첫 글부터 SEO를 지키면서 썼습니다. (사진 대체 텍스트 삽입, 제목 h.1 태그 등)
2. 글자 수는 거의 2,000자 정도는 썼습니다.
3. 주제는 따로 없이 다양하게 작성했습니다.
4. 공개 발행 이후 수정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수정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왜 발행 이후에 고칠게 보일까요?)
5. 사진은 최대한 적게 하거나, 용량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6. 맞춤법 검사는 여러 번 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글을 작성해나가고 있는 방식인데요. 위의 방법으로 글을 썼을 때 첫 유입(클릭)은 3.14일이었습니다. 색인 요청을 빠르게 해서 그런지, 구글 유입이 며칠 뒤에 바로 들어왔네요. 정리해보면, 3.5 블로그 개설 -> 3.9 최초 색인 생성 -> 3.14 첫 유입(클릭)이네요. (최초 색인 생성 글과 최초 클릭 글은 상이합니다.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14 - 최초 클릭수 1회
• 3.15 - 클릭수 2회
• 3.16 - 클릭수 1회
• 3.20 - 클릭수 1회

구글 서치 콘솔에 있는 클릭수 기준으로 말씀드렸고, 티스토리에 있는 구글 유입은 오늘 날짜 기준 총 16개 정도로 확인됩니다. 유입수와 클릭수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마 신생 블로그라 구글 기계가 방문한 것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처음으로 클릭수 5회 달성했다고 축하 메일도 보내주네요 ㅎㅎ 갑자기 메일이 와서 들어가 봤더니 저렇게 메일을 보내주더라고요. 10회 때도 보내주려나요? 기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격려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