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거치대 추천] 세상 튼튼한 니스툴 노트북 거치대 NLS01 사용 후기

요즘에 집에서도 블로그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기사를 읽는데 거치대가 없다 보니 거북목이 심해지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목도 많이 아프고요. 그래서 노트북 거치대 내돈 내산으로 구매해봤습니다. 후기 살펴볼까요?

 

 

 

니스툴 노트북 거치대 사용 후기

 

 

박스 안에 보면, 거치대가 스티로폼으로 사방으로 포장이 되어있었어요. 안쪽에는 거치대, 설명서, 그리고 기구? (헐거워졌을 때 조이는 기구)가 들어있더라고요. 세상 무거웠음...

 

 

책상에 꺼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큰 것 같기도 하네요. 방이 좁아서 책상이 굉장히 작은 편인데 거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뭐 저기 밑에 받침대에다가 이것저것 올려놓을 수도 있고, 지금도 받침대 위에다가 키보드 놓고 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뻑뻑하고 무거웠어요.

 

 

받침대 위의 모습을 정면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저렇게 네 군데에 고무패킹이 되어있고 가운데에는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회색 동그라미는 뭔지 모르겠어요. 디자인 장식인가? 여튼 구멍이 나있어서 노트북이나 기기의 열감을 어느 정도는 빼줄 수 있겠더라고요.

 

구멍이 작아서 열감이 거의 안 빠질 것 같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또 기기를 받치는 받침부분에도 저렇게 고무패킹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저 거치대를 밀거나 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고무로 딱 고정을 해주니까 좋더라구요.

 

 

태블릿을 올려보았습니다. 잘 잡아주고 흔들림도 없네요.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각도 조절도 물론 가능합니다. 뻑뻑해서 생각보다 힘을 많이 줘야 하지만요. 그래서 잘 지탱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2KG짜리 저의 노트북을 올려보겠습니다.

 

 

오우.. 저 노트북 진짜 돌덩이인데 잘 잡아주네요. 흔들림도 없습니다. 진짜 노트북 너무 돌덩이여서 들고 다니다가 어깨 빠질 것 같았거든요. 거치대를 쓰니까 확실히 시선 자체가 정면에 머물러서 그런지 목이나 고개가 조금 더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무게와 뻑뻑함이었는데, 단점이라고 말하기도 힘든 것이 그래야 잘 지지를 해주니까요.

 

 

상품 가격

저는 28,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원래 가격이 약 42,000원 정도인 것 같은데 지금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3만 원 안 되는 가격으로 저의 거북목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네요 ㅎㅎㅎ가성비가 아주 좋아서 만족. 평소에 거북목이나 굽은 어깨로 고생하고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광고 X, 내 돈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