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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스플린트장치

by 내_화분🌻새싹🌱쑥쑥♧🍀 2023. 2. 24.

사람은 항상 말하고 음식을 섭취하는데 중요한 턱관절에 대해서 치과진료 후 발생한 불편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끔씩 턱, 얼굴, 머리, 어깨, 갈비뼈, 척추, 발바닥에서 통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턱관절 장애로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턱관절의 균형이 깨지면서 목, 어깨로 불균형을 이루면서 전신 통증을 유발합니다.

 

잘못된 크라운 치료 후

치과에서 한꺼번에 많은 크라운(지르코니아, 금니, 메탈, 세라믹등) 치료를 권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임플란트식립 후, 틀니장착 후, 오랫동안 한쪽으로만 씹었을 경우에, 정상적인 맞물림이 아닌 상태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틀어진 상태로  본을 뜨게 되면 전체적으로 틀어져 턱관절을 유발할 수 있는데 치과에선(보철 크라운 치료 시) 가볍게 얘기하는데 절대로 한꺼번에 많은 크라운 치료, 임플란트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턱관절증상은

귀 앞에서 뼈 갈리는 서그럭 거리는 소리, 입을 벌렸을 때 통증, 또는 입이 충분히 벌어지지 않고 4cm 이하로 벌어지는 경우, 턱이 빠지는 느낌, 걸리는 느낌, 현기증, 귀울림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디스크가 탈락을 하게 되면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정해서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어긋나거나 입이 한쪽으로 약간 틀어지기도 한답니다.(부정교합 시)

 

또한 턱관절환자는 말을 많이 하거나 (관절이 움직이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 특히 질긴 음식을 씹으면 안 됩니다. 평상시에도 <혀를 입천장에 대고 "딱" 소리 낸 다음 이 위치를 유지하고, 혀의 앞부분 1/3을 입천장에 살짝 닿도록 하되 혀가 어느 치아에도 닿아서는 안됩니다. 또한 턱을 목 가까이로 편안하게 잡아당긴 다음 그 상태에서 목을 똑바로 세웁니다. 평상시에도 이런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6 ×6 운동 중 일부 참조>

몸의 균형을 잡는 데는 걷는 운동이 좋으니 턱을 목 가까이로 당기고 허리를 똑바로 하고 걷기를 하면 좋답니다.

또한 윗니 아랫니를  맞춰보는 행위도 턱관절에 압력을 가함으로 부담이 되는 행동이니 상하치아를 맞춰보면 안 됩니다. 

 

구강내과

턱관절은 구강내과에서 다루는데 처음엔 뼈의 상태를 보기 위해 입 벌어지는 정도를 자로 재보는 등 몇 가지 검사를 하고, 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CT를 찍고, 디스크상태는 MRI를 찍어 확인한답니다.

그리곤 교합안전장치(스플린트, 근육이완장치)를 맞춰서 입안에 장착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이와 이가 닫지 않게 해서 턱관절을 안정화시켜 주는데 스플린트가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가장 턱이 편안한 위치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조절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크라운 치료를 또 할 경우 스플린트를 다시 고쳐서 맞추는 과정도 겪게 돼서 턱관절환자에게는 스플린트가 필수인 거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대학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해서 턱관절을 관리하고 스플린트를 체크하고 물리치료(초음파, 찜질, 전기치료, 자외선치료)등을 받는답니다.

 

턱관절은 한쪽으로만 씹어도 양쪽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교합이 중요한데 보통 치과에선 그런 문제는 간과하고  많은 보철치료를 한꺼번에 해야 된다고 권하는 의사가 많습니다.

구강내과에서는 한꺼번에 보철치료를 하면 오랫동안 입을 벌리고 있다든가 크라운 치료 시 몇 개가 틀어지면(틀어진 걸 알면서도 그대로 진행하는 의사가 있을 경우) 전체가 다 틀어진 상태로 맞춰지기 때문에 턱관절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턱관절은 한쪽으로만 씹어도 양쪽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교합이 중요한데 보통 치과에선 그런 문제는 간과하고  많은 보철치료를 한꺼번에 하길 권하는 의사가 많습니다.

 

또한 턱관절환자는 말을 많이 하거나 (관절이 움직이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 특히 질긴 음식을 씹으면 안 됩니다. 평상시에도 혀를 입천장에 탁탁 부딪치는 지점에 두고 이와 이가 안 닿게 하는 게 그나마 턱관절을 보호하는 습관입니다. 또한 이와 이를 맞춰보는 행위도 절대 해선 안됩니다.

얼굴은 턱 앞으로 중요한 신경이 지나가는 지점으로 스플린트를 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잡아줘서 안정화시켜 준답니다.

 

이갈이가 심한 분, 한쪽으로 누워 자기 등은 턱관절에 좋지 않습니다.

입은 소리 내서 '음' 한상태로 , 상하치아를 닿지 않게 하고 음식을 먹을 때도 꼭꼭 씹지 않는 게 좋고 집에선 뜨거운 수건으로 턱관절에 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랍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로 치아를 관리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잘못된 치과 크라운치료 후 평생관리해야 되는 턱관절과 스플린트장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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