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블로그를 하고,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죠. 별로 돈도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왜 블로그를 하는 것일까요?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1. 수익이 된다.
일단 돈이 됩니다. 저는 다른 블로그를 해보진 않고, 티스토리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애드센스 승인이 난다면 분명히 수익이 납니다. 블로그의 수익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 뷰, 마케팅 등 다양한 수익창출 방법이 있고, 실제로 수익을 창출해 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누군가는 부업으로 누군가는 본업으로 삼을 수 있을 만큼의 수익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애드센스는 승인이 났지만, 정말 파이프라인에 물방울이 맺힌 게 맞나 싶은 정도로 하루에 0.01달러, 많으면 아주 가끔 1달러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데요. 하루에 몇십, 몇백 달러를 버시는 분들도 이 단계부터 당연히 거쳐갔겠죠. 블로그를 어떻게 해야 수익이 많이 나는가에 대해서는 일단 많은 포스팅을 해서 본인의 강점과 누적 데이터를 쌓아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블로그는 돈이 됩니다.
2. 접근성과 도전이 쉽다.
인터넷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장벽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블로그이죠. 요즘 정말 많이 하는 유튜브 조차도 최소한의 카메라나 편집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블로그는 기타 장비나 준비물 없이 그냥 블로그 하나 개설하고 바로 그날부터 글을 쓰면 됩니다.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진입장벽이 낮아야 시작을 하는데 더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유입되는 사람이나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생각보다 꾸준히 업으로 하는 사람은 정말 희박해요. 시작하기 쉬운만큼 포기하기도 쉽죠. 하지만, 일단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뭐라도 시작을 하는 게 중요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블로그는 굉장한 장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네요.
3. 자기 발전을 가져온다.
기본적으로 블로그는 글을 쓰는 작업입니다. 일기처럼 본인의 생각을 편하게 적어나갈 때도 있지만, 남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거나 정보를 전달해야 할 때도 있죠. 매일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정보와 생각들을 정리하고, 체계화하고, 표현하고, 구현하는 훈련을 자연스레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움의 과정에 있습니다. 최소한 뭐라도 알아야 글을 쓸 수 있는 것이니까요. 본인의 관심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본인이 관심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도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블로그가 더더욱 요즘 세상에선 필수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어디든 정보가 너무나 많은데 그 속에서 본인이 필요한 정보들을 선별하고 캐치하여, 본인의 논리대로 체계화를 하는 사고 능력은 갈수록 더 요구되고 필요로 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글쓰기 능력은 단기간에 늘어나지도 않을뿐더러 끈기 없이는 이뤄내기는 힘든 만큼 자기 발전을 분명히 가져온다고 생각해요.
4. 스트레스 해소
갑자기 무슨 말이냐 싶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쓰다 보면 아무 생각이 안나기도 하고, 오히려 생각이나 감정이 정리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거든요. 걱정이나 불안할 때 혹은 머릿속이 복잡할 때 그냥 글을 써보는 것이 생각보다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블로그는 너무나 편한 장소이고요. 다들 블로그에 어떤 내용을 적는다 해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정보성 글도 쓰고, 일기 같은 글도 쓰고 하는 것이겠죠. 글쓰기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도 있긴 하지만, 생각을 정리할 때 걱정을 없애고 싶을 땐 글 쓰는 게 참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며..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제대로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정말 얻을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어렵기도 한 게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겠죠. 매일 꾸준히 글을 써나가야 한다는 것이요. 블로그 시작을 두려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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